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은 지난 11월 11일 이연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명이 홍제동 개미마을(서대문구 홍제동 산 1-100번지 소재)을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 금호건설은 54가구에 연탄 총 10,000장과 쌀 10kg 54포를 지원하였고 이연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명이 연탄이 필요한 각 가구에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특히 금호건설은 지난 여름 낙후된 홍제동 개미마을을 벽화가 그려진 예술 거리로 탈바꿈시킨 바 있기 때문에 이 곳 개미마을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벽화마을로 새롭게 단장된 뒤 일명“빛 그린 어울림 마을”로 불리며 카메라를 짊어진 시민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으로 금호건설은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에는 희망을 겨울에는 온정을 나눠준 셈이 되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던 ‘빛 그린 어울림 마을’ 개미마을에서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외에도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등 매년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