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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NH프로배구예금’이 프로배구 인기 상승과 함께 판매실적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NH프로배구예금’은 프로배구 12개 구단 중 응원하는 팀이 플레이오프(정규리그 3위까지)에 진출하는 경우 최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V리그가 종료되는 2013년 4월 1일 까지 동원 관중 수가 50만명이 넘을 시에는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7일 현재 기본이율 연3.06%(1년제)를 감안하면 최고 연3.36%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1년제 상품이며,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1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3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리그 남자 또는 여자 MVP선수를 맞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배구볼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현재 남녀 MVP 예상선수는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GS칼텍스의 이소영, 정대영, IBK 김희진, 박정아 선수를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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