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l-IP 배틀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고객이 배틀에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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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IP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olleh All-IP 서비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All-IP 배틀(BATTLE)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1일 시작해 17일까지 진행되는 All-IP 배틀 캠페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등의 스타들이 CM송으로 인기몰이 중인 ‘All IP송’을 하나의 광고에서 서로 다른 가창과 안무로 대결하는 내용이다.
이번 All-IP 배틀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선호 스타를 선택해서 승자를 가릴 수 있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형식의 캠페인이어서 광고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느낄 수 있다. 현재 ‘라쿤보이즈 vs 악동뮤지션’, ‘신지훈 vs 최예근’, ‘라쿤보이즈 vs 이천원’, ‘악동뮤지션 vs 최예근’ 등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갖춘 팀들이 승부를 벌인다.
특히 지난 1일 All-IP 배틀 광고 온에어 이후 All-IP 홈페이지(all-ip.olleh.com)에는 배틀에 참가한 고객이 약 4만명에 육박하는 등 선호하는 All-IP 스타 선정에 대한 관심도 높다
‘All-IP 배틀’ 투표는 전 국민 누구나 All-IP 배틀 홈페이지에서 5편의 배플 영상을 감상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5명)와 ‘KPOP 스타2’ 방청권(30명) 등이 제공된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All-IP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All-IP 송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광고 승자를 결정하는 인터렉티브 배틀 캠페인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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