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국내 차종 중 뉴SM5·올란도·모닝 등 36개 차종의 자기차량 손해보험료가 최대 10% 오른다. 반면 그랜져HG 올뉴모닝 등 48개 차종의 경우 최대 10% 인하된다.
보험개발원은 10일 최근 1년간 자동차보험 차량 모델별 등급 통계를 분석한 뒤 자차보험료의 근간이 되는 차량 등급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산 차량 가운데 모닝과 쏘울, 로체(이노베이션), K5, QM5 등 24개는 등급이 1등급씩 내려가 자차보험료가 5% 가량 인상된다. 2등급이 떨어진 포르테와 크루즈, 뉴SM5(신형), 올란도 등 12개는 자차보험료가 약 10% 오른다.
외제 차량 중에선 아우디 A4와 A6, BMW 3·5·7시리즈, BMW 미니, 토요타 캠리, 벤츠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재규어 등 17개 차종의 보험료가 10% 오른다. 지난해보다 등급이 2계단이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도요타 ES와 사브는 5% 가량 오른다.
반면 국산차량 중 등급이 오른 48개 차종은 자차보험료가 내린다. 올뉴모닝과 아토스, 누비라II, 아반떼 XD, 뉴 EF소나타 등이 약 5% 인하되고 스펙트라, 라세티, 그랜져HG 등은 약 10% 떨어진다. 마티즈, 누비라, 아반떼, 로체, 무쏘 등 110종은 등급이 그대로 유지됐다.
자차보험이란 자동차보험에서 특약으로 자차보험을 선택한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상대방 없이 사고를 내거나 화재 등으로 파손됐을 때에 대비한 담보로 전체 자동차 보험료의 30~40%를 차지한다.
보험개발원은 매년 차종별 사고발생 빈도와 정도(심도), 수리비 등을 감안해 차량모델별 등급을 재조정한다. 이는 보험사들이 자차보험료를 산출할 때의 기준이 되는데, 등급은 모두 21등급으로 구성된다. 등급의 숫자가 낮을수록 보험료가 비싸 일반적으로 1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자차보험료는 5%씩 오른다.
차종별 등급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된 보험료는 다음달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과 함께 갱신 계약부터 적용된다.
보험개발원은 10일 최근 1년간 자동차보험 차량 모델별 등급 통계를 분석한 뒤 자차보험료의 근간이 되는 차량 등급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산 차량 가운데 모닝과 쏘울, 로체(이노베이션), K5, QM5 등 24개는 등급이 1등급씩 내려가 자차보험료가 5% 가량 인상된다. 2등급이 떨어진 포르테와 크루즈, 뉴SM5(신형), 올란도 등 12개는 자차보험료가 약 10% 오른다.
외제 차량 중에선 아우디 A4와 A6, BMW 3·5·7시리즈, BMW 미니, 토요타 캠리, 벤츠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재규어 등 17개 차종의 보험료가 10% 오른다. 지난해보다 등급이 2계단이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도요타 ES와 사브는 5% 가량 오른다.
반면 국산차량 중 등급이 오른 48개 차종은 자차보험료가 내린다. 올뉴모닝과 아토스, 누비라II, 아반떼 XD, 뉴 EF소나타 등이 약 5% 인하되고 스펙트라, 라세티, 그랜져HG 등은 약 10% 떨어진다. 마티즈, 누비라, 아반떼, 로체, 무쏘 등 110종은 등급이 그대로 유지됐다.
자차보험이란 자동차보험에서 특약으로 자차보험을 선택한 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상대방 없이 사고를 내거나 화재 등으로 파손됐을 때에 대비한 담보로 전체 자동차 보험료의 30~40%를 차지한다.
보험개발원은 매년 차종별 사고발생 빈도와 정도(심도), 수리비 등을 감안해 차량모델별 등급을 재조정한다. 이는 보험사들이 자차보험료를 산출할 때의 기준이 되는데, 등급은 모두 21등급으로 구성된다. 등급의 숫자가 낮을수록 보험료가 비싸 일반적으로 1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자차보험료는 5%씩 오른다.
차종별 등급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된 보험료는 다음달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과 함께 갱신 계약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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