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반성장 위한 지속적 소통 이어나가
롯데건설, 동반성장 위한 지속적 소통 이어나가
  • 박광원 기자
  • 승인 2013.04.15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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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박창규 사장은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협력사 아세아환경조경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과 아세아환경조경 박준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세아환경조경은 롯데건설의 우수협력사로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김포스카이파크,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등 롯데건설 주요 현장의 조경공사를 수행해왔다.

간담회에서 롯데건설과 아세아환경조경 임직원들은 다양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 박창규 사장은 박준석 대표이사와 함께 조경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과 식재를 관리하는 분재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소통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롯데건설은 2010년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보다 생생한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는, 간담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매 분기 협력사 및 현장 방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협력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협력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건설의 경쟁력인 만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방침과 핵심가치를 설정하였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 ·관광, 화학 ·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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