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본격 진출 MCM, 스위스 취리히에성공적 오픈
유럽에 본격 진출 MCM, 스위스 취리히에성공적 오픈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3.05.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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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스위스에 첫 진출한다는 의미 커, 럭셔리와 헤리티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외관으로 취리히 랜드마크 등극 '김성주 회장'을 비롯하여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권상우' 오픈식 참가했다.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스위스 취리히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유럽시장공략에 나섰다.

지난 7일(현지시각) MCM은 성대하게 치러진 오픈 축하 파티를 통해 MCM의 유럽 진출을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스위스 취리히 매장 오픈은 김성주회장이 인수한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가 유럽에 역 진출 했다는 의미가 더해져 유럽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는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셀레브리티 권상우뿐만 아니라 MC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담당자 에드리안 죠셉 마젤리스트 그리고 전 미스 스위스 겸 영화배우인 피오나 헤프티등 독일, 한국, 중국의 미디어 관계자와 고위급 인사들 및국제적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MCM 김성주 회장은 “유럽의 문화와 스위스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취리히 뮌스터호프의 심장부에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취리히 매장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거점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취리히 매장의 성공적 안착과 전통과 현대, 컬처와 라이프가 조화롭게공존하는 MCM의 브랜드 키워드를 보여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오프닝 행사는 MCM 취리히 매장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스위스에서만 한정 출시 예정인 취리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과스테디 셀러 제품들이 초청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76년 뮌헨에서 만들어져 2005년 성주그룹에 인수된 MCM은 현재 총 30여개국 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MCM은스위스 론칭 기념, 각계 각층의 셀러브러티가 함께하는 그랜드 오프닝 축하파티를 5월 7일 스위스 취리히 매장에서 개최했다. 배우권상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아름다운 스위스에 오게 되어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미스 스위스 피오나 헤프티는 단순히 미스 스위스일 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이며 지성미와 고귀한 이미지를 갖춘 셀레브리티이다. 스위스에서 이미 유명한 DJ 제나(Jenna)와 동양인 모델 출신 리브 (Liv)가 만나 탄생 된여성 DJ 듀오 제나앤리브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파티는 더욱 열기에 가득했다.

또한MCM은 미국 에미어워드에서 수상한 앤드류 대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첫 미디어 비디오 아트를 스위스취리히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다. 김성주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VIP와 독일, 한국, 중국 등의 미디어 관계자들, 사회적 오피니언 리더와 힙한 패션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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