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숲 속에서 오프로드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신사동 도산네거리에 조성한 트랙에서 '지프 어번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최강의 지프 모델을 직접 운전해 수직으로 세워진 통나무 장애물과 차축을 이탈하는 휠 트래블 코스, 높이 4m의 30도 급경사 트랙을 넘어서는 힐 클라이밍 코스, 워터코스 등 다양한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장 중앙에 랭글러,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하면서 라이선스 마케팅 존을 설치해 의류, 모자, 액세서리 등 지프와 관련된 아이템도 살펴 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지프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80-36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