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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25일 이례적으로 중국 상하이 국제서킷에서 국내 대리점주, 해외딜러, 고객체험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맡은 박세창 영업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의 성장과 발전의 과정에 한 마음으로 동참한 파트너 여러분들과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엑스타 PS91은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를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수퍼카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을 크게 향상시켰다. 19인치, 20인치 등 8개의 규격으로 선보인 타이어 가격은 개당 40~50만원선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994년부터 AUTO GP, 마스터즈F3, VLN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F1 전단계인 AUTO GP의 공식 타이어업체로 선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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