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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스포츠를 통한 개발-평화 증진을 위한 국제포럼에서 윌프레드 렘케 유엔 사무총장 스포츠부문 특별보좌관, 안정태(사진 왼쪽)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체결로 유엔 스포츠개발 평화사무국과 함께 세계 평화증진, 청소년리더 육성, 양성평등, 신체장애 극복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태 상무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답게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렘케 보좌관은 "스포츠 분야에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이 국제사회의 균형 발전과 분쟁해소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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