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누구나 계약 가능, 공급가격 3.3㎡당 250~3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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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243필지(8만6432㎡)를 선착순 수의계약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필지 수에 제한 없이 일반 실수요자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3㎡(1평)당 250~310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 위치는 중앙 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과 2-3생활권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접근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 행복도시의 단독 주택용지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뿐 아니라 정부세종청사 및 기관 이전 등 개발 호제, 우수한 교통망, 인접 지역에 세종 호수 공원·국립수목원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그간 행복도시 내 공급된 단독주택 용지는 총 1827필지로 그 중 87%인 1584필지가 매매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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