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도 선보여…최고출력 380마력
|
시트로엥이 내년에 열리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에 출전하는 레이싱카 'C-엘리제 WTCC'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도 일반에 공개할 예정으로, 랠리계의 절대 강자인 시트로엥이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싱에서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모터스포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엘리제 WTCC는 C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를 베이스로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380마력에 최대토크 400Nm의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스타일리쉬 한 리어윙에 18인치 휠 등이 레이싱카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한편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챔피언십 모터스포츠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