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금융권 유일의 기술평가기관으로 창조경제 지원
산업은행, 금융권 유일의 기술평가기관으로 창조경제 지원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08.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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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기관중 유일하게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상장특례제도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벤처·이노비즈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KDB가 전 산업분야에 걸쳐 기술평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은데 의의가 있으며, KDB는 앞으로도 그동안 전문평가기관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이미 정부 각 부처로부터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1954년 설립과 함께 기술평가 전문부서(기술평가부) 운영, 지식경제부 기술거래 기관 및 기술평가 기관(2001년),특허청 발명의 기술성평가기관(2002년), 발명의 사업성평가기관(2003년)이다.

KDB산업은행 기술평가를 통한 창조금융 지원키로하고,창조금융의 핵심상품인 KDB테크노뱅킹을 2012년 9월에 출범하여 2013년 8월 현재까지 1,580억원 지원했다.

앞으로도 창조금융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 구축된 기술평가 모델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한다.

독일의 히든 챔피언 기업과 같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평가를 통한 창조금융 지원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KDB산업은행 심사평가부문 김상로 부행장은 “정책금융 노하우가 가장 많은 KDB가 앞으로도 기술평가 전문평가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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