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신한은행 상품개발 및 스마트뱅킹 전문가의 손길을 접목해 완성도 있는 상품을 함께 만드는 ‘2013년 생각의 탄생!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 통과자에게는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제공하여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행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선은 실무자의 피드백과 함께 발전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제안주제는 금융 신상품, 스마트금융 신상품, 리뉴얼 상품, 스토리텔링 총 4개 영역으로 참가자는 한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창의성, 완성도, 현실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6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50만원을 포상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신한은행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과 신한은행이 함께 만들어내는 과정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한은행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