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개최
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개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3.09.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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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가 10월 10일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 주최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컨벤션센터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다.

아랍에미리트(UAE)을 구성하는 7개 토후국의 하나인 아즈만(Ajman)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자연환경과 해변으로 두바이에 인접한 최고 휴양지이다. 부동산, 건설, 쇼핑 등 아즈만 정부의 지원 아래 해외 투자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에는 마흐무드 알 하 셰미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 사무총장이 직접 방한, 최근 중동 진출에 관심이 많은 한국 기업에 맞춰 경제적 투자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즈만(Ajman)지역의 투자환경과 사업지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흐무드 알 하 셰미 AFZA 사무총장은 “현재 아즈만 자유무역지대에는 다양한 투자형태로 참여한 7,000개의 기업이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한국-UAE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아즈만 진출에 대한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투자 환경 및 상업시설에 대한 공동협력분야를 같이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청(AFZA)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투자에 대한 개방의 문을 폭넓게 넓힐 예정이다.

네이더 엘드소우키 AFZA 담당 차장은 “아즈만 자유무역구역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유 지역의 하나로 간주된다”며 “앞으로 아즈만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심은 더욱 집중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리시 소마이어 영업이사는 “AFZA는 저렴한 에너지, 경제적인 임금구조, 수출입 관세의 전액면제, 낮은 처리 비용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초기 사업진출 시 높은 비용으로 고민할 기업들에게 12회에 걸쳐 쉽고 편리한 분할 결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즈만 자유구역은 자본과 이익금에 대한 100% 외환 송금 자유, 외국인 경영권 인정, 소득세 면제, 낮은 인건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UAE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적 편리함, 무역과 서비스 산업활동에 대한 라이선스 인정 그리고 스마트 오피스, 토지, 창고의 집약화 및 경제적인 임대시설을 통해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아즈만 자유무역지대 투자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투자설명회 관련 문의는 글로벌 행사 전문기획사 지구너머세상(02-713-1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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