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세테크 전략 ‘우리 Tax Care 통장’ 출시
우리은행, 세테크 전략 ‘우리 Tax Care 통장’ 출시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10.28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가입한 금융상품의 과세소득을 미리 예상해서 세테크에 도움을 주는 ‘우리 Tax Care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Tax Care 통장’은 우리은행에서 가입한 금융상품에 대해 원천징수되는 금융소득을 연도별로 누적 집계하여 알려주는 입출식 통장이다.

예적금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만기 이자수익을, 펀드와 같은 시가상품에 대해서는 전일까지 계산된 배당수익에 대해 연도별로 합산하여 알려준다. 예상 과세소득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며, 예상 금융소득 정보와 세제상품별 가입한도 확인을 통해 세테크를 할 수 있다.

또한 가입고객 중 적금이나 펀드 중 적립식 상품 이체실적이나 우리카드 결제실적, 또는 급여이체실적이 있는 경우 타행 자동입출금기(ATM) 출금수수료를 비롯한 은행거래수수료를 월 최대 30회까지 면제해 준다.

TC고객 또는 전월 수신평잔이 1억 이상인 고객에 대해서는 금융과세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는 당해연도 예상금융과세소득이 1000만원 또는 1500만원에 각각 도달할 때마다 SMS를 발송해주는 ‘예상금융과세소득 알림메세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