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 건립
넥센타이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 건립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10.29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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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들여 2017년 완공…국내외 4곳 연구소 허브 역할할 듯
넥센타이어가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곡단지 BiT클러스터 일반분양자로 선정돼 친환경 기술 강화와 첨단 타이어 설계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시설”이라고 밝혔다.

연구시설은 종합연구시험센터인 성능연구센터와 재료연구센터, 제품설계 연구개발센터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1만7105㎡에 총 165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중앙연구소는 경남양산 기술연구소,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기술연구소,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기술연구소, 중국 칭다오의 연구소 등 국내외 4곳의 기술연구소를 통합하는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국내외에 440여명의 연구인력이 있으며, 이중 330명이 국내에서 근무중이다. 입주를 시작하는 2018년에는 국내 연구인력을 65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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