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통신 네트워크장비 소프트웨어로 대체
삼성, 통신 네트워크장비 소프트웨어로 대체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3.10.3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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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함께 NFV 기반 LTE 이통장비 시연…내년 상용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반의 LTE 코어 네트워크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 상용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분당 네트워크기술원에서 상용단말을 통한 데이터 서비스 동작과 성능, 안정성 등에 대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

네트워크기능가상화 기술은 별도의 하드웨어로 동작했던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대용량 서버에 탑재하는 기술로 유연한 네트워크 운용과 신속한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요소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NFV 상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기술도입을 통해 통신사업자는 비용절감과 장비구축 시간 단축, 서비스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트워크장비 벤더별로 다른 하드웨어를 공급받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표준화된 범용 서버를 이용해 투자비 절감, 신속한 네트워크 설치, 집중화된 서비스 제어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가 편리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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