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CEO 간담회 가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CEO 간담회 가져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11.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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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최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이 직접 참여해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 CEO들로부터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각종 경제전망 및 이자율 전망 리포트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베트남의 한국 기업에게 제공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베트남 로컬 통화인 VND의 전망 및 환 헤지 방안 등 현지 한국 기업들의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기업 CEO 들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이후 많은 한국계 은행들이 베트남에 지점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글로벌 은행이며 아시아의 많은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게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리차드 힐 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들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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