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銀,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 체결
  • 안현진 기자
  • 승인 2013.11.2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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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보안1등급 모바일토큰 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은 서울 소공동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과 스마트폰 모바일토큰을 통한 新금융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기관과 이동통신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익 및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모바일토큰은 스마트폰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인인증서 해킹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 공인인증서 문제로 인한 전자금융사기 방지 방안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보안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스마트폰에서 직접 전자서명이 가능해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에서도 추가인증 없이 전자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이용자는 3600만명 정도로 신한은행은 본 협약을 통해 모바일토큰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토큰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해킹 및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게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 마련에 한발 앞서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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