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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전시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구세군 대전여성의집에 39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와 임직원, 황후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사무처장, 김종구 구세군 충청지방 장관, 박상숙 대전여성의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필립모리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먹거리 나눈기 냉동탑차를 1999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지금까지 39대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김병철 전무는 “냉동탑차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과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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