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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지역 전략형 모델인 현대차의 ‘그랜드 i10’이 현지 언론과 평가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로 뽑혔다.
특히 i10은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포드의 에코스포트와 혼다의 어메이즈를 제치고 선정됐다.
서보신(사진 왼쪽) 인도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 언론이 현대차의 뛰어난 품질과 철저한 현지화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과 브랜드 파워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형 해치백 i10은 넓은 내부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높은 연비 등 인도시장을 겨냥해 만든 현지화 모델로 출시 3개월 만에 3만5000대가 계약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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