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국제경제 포럼
2009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국제경제 포럼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5.1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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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국제경제 포럼 5. 18~ 21 경주에서 개최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사무국(near : 이해두 사무총장)에서는 5. 18(월)부터 5. 21(목)까지 경주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세계경제 위기 극복과 동북아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2009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국제경제포럼”과 동북아지역 자치단체 연합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 국제경제 포럼은 5. 20일(수) 10:00~18:00까지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등 동북아시아지역의 5개 국가 관련 전문학자와 un등 세계적 기구의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동북아시아 지역이 맞고 있는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색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세원 한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동북아 경제통합의 추진을 위한 몇가지 조건’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과 시게루 모찌다 un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부사무총장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동북아 지역간 공동협력’이라는 특별연설 및 나탈리아 야체이스토바 undp-gti 사무국 대표의 초청연설이 있다.

주제발표는 각국을 대표하는 발표자가 경제위기 극복과 공동번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리 시앙양(중국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부소장)
∙마츠노 슈지 (리츠메이칸대 동북아지역 연구센터장)
∙코스첸코 알렉산드로 이바노비치(연해주 제1부지사)
∙단치코바 갈리나 이노껜찌예브나(사하공화국 부통령)
∙이 효 수 (영남대 총장)
∙모모모토 카즈히로(jetro 서울사무소 부소장)
∙시아오 천(북경대 국제경제학 학과장)
∙멀럼잠츠(몽골 국립대 경제연구원장)
∙최 용 호(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특히 이번행사와 병행하여 경상북도에서는 녹색성장 산업을 위한 전시회도 개최하며 본 경제포럼을 통해 녹색성장산업을 위한 동북아 공동네트워크의 결성도 제안될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는 동북아자치단체 연합의 경제통상분과위원회인 경상북도가 국제경제포럼과 병행하여 녹색성장 산업 홍보 전시회를 통하여 통상·투자 확대와 친환경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행사 추진일정은 5. 18일(월) 국가별 회원단체 대표가 참석하는 회비제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5. 19일(화)은 국가별 회원단체 국제관련분야 담당관으로 구성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동협력과 near의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5. 20일(수)은 메인 행사인 국제경제포럼이 열리고, 5. 21일(목)은 모든 참가자들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과 포스코 방문 등 ‘경북문화탐방’으로 일정을 마친다.

동북아시아 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9월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2004년 중국 흑룡강성(헤이롱지앙성)총회에서 경상북도가 상설사무국을 유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2009년 현재 동북아 6개국 69개 광역자치단체로 회원이 환대되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유일한 국제기구로 성장하였다. 또 정회원단체 외에도 가입을 희망하여 총회 비준을 기다리며 연합의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옵저버 단체가 5~6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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