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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매년 응모자 수가 증가하는 등 대표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570편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최우수상은 경희사이버대 최대현씨가 큐브에서 착안해 출품한 ‘서로가 잘 맞춰지면 서로가 행복합니다’가 차지했다.
다양한 공공장소를 상징하는 픽토그램으로 구성된 큐브를 모두 맞추면 ‘금연’과 ‘흡연’ 알림 표시가 완성되는 작품으로, 금역과 흡연구역을 맞춰서 지키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상식에서 정일우(사진 왼쪽)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은 “출품작들의 창의성과 완성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며 “올바른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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