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을 만들었다. 55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98개를 붙여 만든 초대형 비디오월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호텔에 설치했다.
가로 17m, 세로 4.8m의 크기로 호텔 그랜드 볼룸에 선보여 국제행사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비디오월을 구축하면서 UHD 영상과 이미지를 재생 할 수 있고 화면 테두리가 얇은 슬림베젤(UD55C)을 적용했으며, 호텔이 비디오월 활용을 극대화하도록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도 제공했다.
LFD는 삼성전자의 B2B 전략사업으로 공항, 호텔, 기업, K팝 홀로그램 전용관, 전주 전통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되면서 용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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