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정몽구 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차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한 신시스템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현대차는 경제적 성과를 기반으로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면서 고객과 함께 나누는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현대차의 지속가능경영 5대 이슈인 친환경차 개발, 저탄소사회 조성, 글로벌 인재육성, 국내외 준법 지원체계 마련, 협력사 해외동반진출로 구성돼 있다.

특히 5대 이슈에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국제표준 제정기구(GRI)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정했다.

한편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기업문화홍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