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막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아웃도어 붐을 반영한 캠핑카, 캐라반, 용품 등 오토캠핑 관련 전문 브랜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에는 맞춤형 주문차량 전문업체 장커스텀에서 자동차 튜닝과 오토캠핑을 결합한 된 새로운 확장형 트레일러를 대거 전시한다.
자동차 용품 아울렛도 크게 연다. 선팅, 카케어 용품을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루마필름, 맥과이어스의 외장관리제품, 런즈의 내비게이션 등 유명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다.
자동차 클럽쇼 ‘KMS2014’ 역시 올해 처음 열린다. 보고 즐기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MS & HIN 모델 콘테스트, 댄싱 페스티벌, KMS & HIN SEOUL 카 콘테스트, 카DJ 클럽파티가 열린다. 쇼 메인 파트너는 미국최대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이다.
모터스포츠 특별관은 포뮬러 머신부터 각종 자료, 제품을 망라하고 한국모터스포츠의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객 차량 무상점검 자리도 마련한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착한정비센터가 현장에서 각종 오일류, 냉각수, 공기압, 배터리, 타이어 마모를 세심하게 체크해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