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통신장애를 계기로 통신품질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2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주 발생한 SK텔레콤의 대규모 통신장애 사태와 관련, 규정된 부분을 제대로 지켰는지 혹은 빠트린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요금 문제로 밀고당기기를 하느라 품질이나 서비스 문제에 대한 채비를 다 갖추지 못한 사이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망 장애 관련 손해배상 문제에 대해서는 SKT가 책임지고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망중립성 문제에 대해서는 “망중립성 문제는 통신사들도, 저희도 검토하는 문제”라며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투자 여력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도 같이 고려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2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주 발생한 SK텔레콤의 대규모 통신장애 사태와 관련, 규정된 부분을 제대로 지켰는지 혹은 빠트린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요금 문제로 밀고당기기를 하느라 품질이나 서비스 문제에 대한 채비를 다 갖추지 못한 사이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망 장애 관련 손해배상 문제에 대해서는 SKT가 책임지고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망중립성 문제에 대해서는 “망중립성 문제는 통신사들도, 저희도 검토하는 문제”라며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투자 여력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도 같이 고려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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