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연구소가 창조농업의 새로운 ‘아아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aT는 28일 미래 농식품 환경 변화에 대응한 가치지향적인 지식창출로 농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올해 aT농식품유통교육원 내에 유통연구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통연구소는 농정현안 연구 및 이슈연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연구의 정책기능을 제고 하는 동시에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는 정보를 생산함으로써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결과는 ‘농식품&유통 이슈리포트’와 ‘정책 연구보고서’의 형태로 발표된다.

특히 이슈리포트에서는 환경변화 등이 농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 다뤄지고, 정책 연구보고서에서는 농식품 정책과 연계된 전략적 연구 내용이 수록될 전망이다.

향후 aT유통연구소에서는 농식품 및 유통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외부기관과도 협업을 통해 연구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연구 결과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T 유통연구소 변동헌 소장은 앞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유통연구소가 창조농업의 새로운 아이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보탤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