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5 핫하네"…글로벌 출시 첫날 '불티'
"갤S5 핫하네"…글로벌 출시 첫날 '불티'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04.13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갤럭시S4보다 2배 이상 팔려
▲ 125개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5의 인기가 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에서 열린 출시회에서 제품을 사기 위해 모인 현지인들이다.

125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 '갤럭시S5'가 출시 첫 날부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버라이존,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5개 통신사업자가 판매를 시작해 갤럭시S4보다 1.3배에 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파리 마들렌의 삼성스토어에서는 8시 개장 직후 1시간만에 200대가 판매되고, 준비한 800대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영국에서는 출시전부터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갤럭시S4보다 2배나 팔렸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체코에서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고객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독일에서는 출시 첫날 평소보다 20%나 많은 고객들이 삼성스토어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축구선수 카시야스를 초청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현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체코에서도 역시 갤럭시S4보다 2배에 달하는 판매실적을 보였다.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에서도 인기는 뜨거웠다. 북유럽 기후를 고려한 방수기능, 대화면에 뛰어난 화질이 현지 미디어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는 500개 매장에서 동시 판매가 시작됐으며, 판매개시 30분만에 300대 이상 판매되어 1분에 10대 꼴로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남미 멕시코에서는 구매 대기자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판매개시 수 시간만에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인도에서는 유명 여배우가 행사에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인파가 일시에 몰려 출입 통제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공식 출시 행사에 100명이 넘는 미디어와 거래처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베트남에서는 갤럭시 노트3보다 3배 이상을, 갤럭시S4보다는 2배 이상 판매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