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8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 8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4.04.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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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난24일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3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은행권 최상위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1등급 평가를 받은 대구은행은 2013년까지 8년 연속 은행권 최초 평가등급 1등급을 받아 소비자보호 최우수 은행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민원발생평가는 2013년 한 해 동안 금융감독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에 대한 민원 발생 규모, 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과 고객 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됐으며, 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6개 권역 85개사에 평가를 실시해 1등급~5등급을 산정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우수등급(1등급) 회사에 ‘소비자보호 우수 금융회사’ 마크를 수여하며, 평가 결과는 금융회사 선택 기준에 활용돼 대구은행의 대외 공신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 등 금융 사고에 철저 대비하고, 금융소비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업무와 고객감동 업무를 통합한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라고 말하면서 “소비자보호리포트·소비자보호뉴스레터 발간, 소비자보호창구 지정 등 소비자불만 사전예방과 낡은 관행, 불합리한 차별행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8년 연속 1등급 평가 배경을 밝혔다.

고객을 애인처럼 적극 소통해 온 대구은행은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앞서 3월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업무설명회에서 우수 금융회사로서 전 금융기관 및 소비자보호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제 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미래와 함께하는 Best Partner인 고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노력해 얻은 수상결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현장경영, 고객으로 신뢰받는 정도경영,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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