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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28일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박성수)와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관리하는 영종대교, 방화대교 등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기술을 교류하고 교량 유지관리시스템 정보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맺어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정보 교류 ▲ 안전점검 기술의 연구, 개발, 지도, 보급 ▲ 교량유지관리 시스템 관련 정보교류 등 이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공항의 관문인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안전관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되길 바란다”며 “특히 영종대교, 방화대교가 국제적인 랜드 마크로서 보다 안전한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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