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들의 천국 흑산도, 푸르게 푸르게!
섬들의 천국 흑산도, 푸르게 푸르게!
  • 김기백기자
  • 승인 2009.04.1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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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작전으로 깨끗해진 흑산도 항구, 주민 호응 커



부두암벽 타이어 휀다에 붙은 폐로프등을 제거하는 모습 ▲ ©김기백

희망이 물결치는 하늘이 내린 천사섬(1004개섬)신안군의 섬들 중에서 287개의 섬으로 형성된 섬들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흑산도에 매년 관광객들이 발길이 늘어 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여 관광휴양지로서 쾌적한 환경과 청정한 고장으로 가꾸기에 민관군을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안군(흑산면사무소 수산계)과 목포해양경찰서 흑산도 해경파출소, 흑산면청년회는 4.15~4.16까지 이틀동안 민.관.군이 합동으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 일대에서 해상정화 활동을 벌여 약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신안군에서 해상정화선(크린오션, 인천선적)을 투입하여 인력으로 수거하지 못했던 해양폐그물, 폐스티로폼 등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는 모습
사진자료 : 흑산해경파출소 순경 이강석

이날 신안군에서는 해상정화선(크린오션, 인천선적)을 투입하여 인력으로 수거하지 못했던 해양폐그물, 폐스티로폼등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였으며, 흑산해경과 흑산면청년회에서는 민간자율어선 유성호를 동원, 부두 암벽 타이어 휀다에 붙은 폐로프등을 직접 제거 하는등 예리항 일대를 재정비하였다.

▲ 민간자율어선 유성호를 동원, 부두 암벽 타이어 휀다에 붙은 폐로프등을 직접 제거 하고 있는 모습 ©김기백

바닷물이 밀려드는 만조시 어망 및 해상쓰레기로 인하여 그간 흑산항을 출입항하는 소형선박의 스크류에 폐어망등이 걸려 기관고장등 잦은 장애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는데 이번 정화활동으로 인하여 해상교통 안전운항에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 되었으며부두 암벽에 붙은 해상쓰레기 제거로 인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흑산항 이미지를 전달 할수 있게되었다

▲ 흑산도여객선터미날 부근 부두 암벽에 붙은 해상쓰레기 제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자료 : 흑산해경파출소 순경 이강석

특히 흑산해경파출소 김용덕소장은 해상정화선을 주기적으로 투입하여 해상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섬 깨끗한 흑산도를 만들어 가야할것이고, 출입항 하는 선박을 상대로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 해변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모습 사진자료 : 흑산파출소 순경 이강석

흑산면청년회 조행종 회장은 관광휴양지 흑산도를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해역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스스로가 몸소 환경보호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흑산도환경미화작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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