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발매 기념 홍익대 KT&G상상마당서 세차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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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과 8월3일, 10일 세차례 열리는 콘서트 주제는 ‘더하고 나누기’로, 수상자 10개팀의 참가곡과 함께 대회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유재하를 기리고 새로운 뮤지션의 탄생을 축하하는 무대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했다. 이 대회를 통해 유희열, 조규찬, 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출연하는 선배 뮤지션은 스윗소로우, 원모어찬스, 정준일 등이다. 공연 티켓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KT&G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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