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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의 7월 판매고가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의 199대를 뛰어 넘는 917대를 팔았기 때문이다.
917대 판매는 포드코리아 사상최고 월간 판매일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33.3%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익스플로러(321대), 토러스(162대) 등 스테디셀러 모델의 꾸준한 판매 호조와 링컨 중형세단 MKZ(사진, 140대), 대형세단 MKS(103대)가 세자릿수 판매를 기록한 게 원동력이 됐다.
7인승 SUV 익스플로러는 321대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7월 판매를 견인했다. 링컨 MKZ와 MKS도 판매 상승세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펼쳐진 날개 형상의 프론트 그릴과 세계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기어노브가 없는 버튼식 변속기 등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실내외 디자인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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