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소형차 MINI(이하 미니)가 나눔과 축제의 장터 '미니 플리마켓'을 연다.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 가족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미니 고객들이 평소에 아끼는 물건을 가져와 자신의 차량 트렁크를 열고 직접 판매하는 벼룩시장 성격이다.

판매 수익금은 BMW코리아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판매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 계층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뉴 미니 디젤’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 리바이스, 몬스터, 버튼 등도 나눔행사에 동참해 할인판매,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