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섹시해졌네"…'R디자인 3총사' 공개
"볼보차 섹시해졌네"…'R디자인 3총사'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4.10.13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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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세단 S60 R디자인

볼보자동차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신한 R디자인을 적용한 신모델 3총사를 공개했다.

1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선보인 차량은 세단 S60, 해치백 V40, 왜건 V60이다. 세 차량 모두 신형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R디자인의 R은 모터스포츠 레이싱(Racing)과 개선•세련(Refinement)을 의미에 모던 디자인 감성을 더한 개념이다.

스포츠세단 'S60 T5' 공개 이전에 이미 선보인 주력 모델이다. 고광택 외장이 매력적이다.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전면 그릴에 R디자인 뱃지와 무광 처리한 아이언 마크를 적용해 개성이 눈부시다.

여기에 R디자인 전용 사이드 미러캡,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엔드 파이프,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기본으로 담았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R디자인 답게 블랙루프 라이닝과 가죽 스포츠 시트, 천공기법의 스티어링 휠, 푸른 빛의 어댑티브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반으로 표현했다.

휘발유 엔진은 2.0리터 4기통 터보로 최고출력 245마력에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성능이다.

최고속도 시속 24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3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1.7km이며, 차량가는 5250만원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에 슈퍼차저와 터보차저가 함께 적용된 306마력 짜리 T6 R디자인이 나올 예정이다.


▲ 5도어 해치백 V40 R디자인


5도어 해치백 V40 D4·T5 가솔린 모델 T5와 디젤버전 D4 두가지로 구성했다. T5는 S60 T5와 동일한 245마력 신형 엔진에 8단 변속기를 얹어 날렵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D4 역시 최대토크 40.8kg•m에 최고출력 190마력으로 강력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6.8km로 아주 경제적이다.

두 모델 모두 자전거 추돌방지 인텔리 세이프와 보행자 에어백, 차간 거리 자동조절 등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판매가는 T5 4760만원, D4는 4830만원이다.

스포츠 왜건 V60 D4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출전한 다이내믹 왜건 ‘850’의 DNA를 이어 받았다.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R디자인 전용 스타일링 패키지로 스포티한 느낌이면서도, 뒷좌석 어린이 안전을 위한 2단 부스터 시트를 적용했다.

트렁크 공간은 1664리터로 정말 널럴하다. 가족단위 여가와 캠핑에 그만이다. 차량 판매가는 5510만원이다.


▲ 스포츠 왜건 V60 R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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