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고충·다양한 애로사항 업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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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간선택제 직원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워킹맘의 고충 등 일과 가정을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권 행장은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워킹맘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경력단절 여성 178명을 시간선택제 직원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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