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는 17일 국제사회공헌 일환으로 한류스타 하지원, 국제의료 NGO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오퍼레이션 스마일' 2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 국제홍보대사인 배우 하지원은 이날 개막행사에서 기자회견과 개막갈라에 참가하는 등 큰 활약을 했다.
하지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의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뜻 깊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돼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안면기형 아이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일동제약 등 제약사들이 기부한 3000여개의 의약품 전달식도 함께 치러졌다. 캐시 맥기 오퍼레이션스마일 이사장은 “개도국의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코트라와 한국기업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