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합병을 앞둔 NK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명의 우리투자증권 출신과 2명의 NK농협증권 출신으로 구성됐다. NK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자산관리와 기관영업을 강화하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은 지난 8일 NH투자증권(가칭)의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NK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업계 최대의 규모와 내실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1등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함이며, 합병 시너지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조직을 기본 골격으로 이뤄진 이번 통합증권사 각 사업부별 대표에는 경영지원총괄에 김홍무 부사장, IB사업부 정영채 대표, WM사업부 함종욱 대표, 트레이딩사업부 조규상 대표, IC사업부 정자연 대표, Equity Sales사업부 지화철 대표가 내정됐다.
김홍무(58)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NH농협은행 부행장과 NH농협증권 총괄 부사장 출신으로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IB사업부의 정영채(50)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와 대우증권 IB(투자은행) 담당 상무보를 역임했으며,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IC사업부의 정자연(52)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사업부 대표, 에쿼티트레이딩 사업부를 역임했으며, 한국외대 무역학과 출신이다.
트레이딩사업부를 맡게 된 조규상(47)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우리투자증권 FICC사업부 대표를 거쳤다.
WM사업부의 함종욱(52)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우리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WM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에쿼티세일즈 사업부의 지화철(54) 대표는 홍익대를 졸업했으며, NH농협증권 금융상품 영업팀장, 홀세일본부장을 거쳐 통합증권사의 사업부 대표로 선출됐다.
통합증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기존 조직에 NK농협증권의 강점을 결합하고, 내부 경쟁을 유도해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의 중장기전략 방향인 자산관리 연구개발 강화와 기관고객 대상 영업력 강화 전략을 위한 방안들이 통합증권사 조직개편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4명의 우리투자증권 출신과 2명의 NK농협증권 출신으로 구성됐다. NK투자증권은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자산관리와 기관영업을 강화하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은 지난 8일 NH투자증권(가칭)의 첫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NK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업계 최대의 규모와 내실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1등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함이며, 합병 시너지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조직을 기본 골격으로 이뤄진 이번 통합증권사 각 사업부별 대표에는 경영지원총괄에 김홍무 부사장, IB사업부 정영채 대표, WM사업부 함종욱 대표, 트레이딩사업부 조규상 대표, IC사업부 정자연 대표, Equity Sales사업부 지화철 대표가 내정됐다.
김홍무(58)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NH농협은행 부행장과 NH농협증권 총괄 부사장 출신으로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IB사업부의 정영채(50)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와 대우증권 IB(투자은행) 담당 상무보를 역임했으며,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IC사업부의 정자연(52) 대표는 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사업부 대표, 에쿼티트레이딩 사업부를 역임했으며, 한국외대 무역학과 출신이다.
트레이딩사업부를 맡게 된 조규상(47)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우리투자증권 FICC사업부 대표를 거쳤다.
WM사업부의 함종욱(52)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우리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WM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에쿼티세일즈 사업부의 지화철(54) 대표는 홍익대를 졸업했으며, NH농협증권 금융상품 영업팀장, 홀세일본부장을 거쳐 통합증권사의 사업부 대표로 선출됐다.
통합증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기존 조직에 NK농협증권의 강점을 결합하고, 내부 경쟁을 유도해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의 중장기전략 방향인 자산관리 연구개발 강화와 기관고객 대상 영업력 강화 전략을 위한 방안들이 통합증권사 조직개편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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