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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형 SUV '티볼리'를 출시한 쌍용차가 이 차량의 판매 확대와 함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티볼리는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로 소형 SUV를 대표하는 상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모델별 상품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 송영한 전무, 영업본부 임직원, 대리점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통해 지난해 2005년 이후 연간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한 쌍용차는 올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대리점 환경개선,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쌍용차 서비스부문은 지난 15, 17일 양일에 걸쳐 대전서비스연수원에서 법인정비사업소, 부품대리점, 서비스플라자 대표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도 갖고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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