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은 작년 1조1884억원의 영업이익이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것이라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조996억원으로 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9.9% 감소한 6175원으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지난해 국내외 신규 출점에 따른 비용이 늘었고, 영업규제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해외 종속회사의 손상차손 반영 및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롯데쇼핑은 이날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전년의 주당 1500원에서 33% 증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은 591억원으로 2013년 443억원보다 148억원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이번 배당확대로 주가상승을 꾀하는 한편, 이익 배분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매출액은 28조996억원으로 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9.9% 감소한 6175원으로 집계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지난해 국내외 신규 출점에 따른 비용이 늘었고, 영업규제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해외 종속회사의 손상차손 반영 및 외화환산손실로 인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롯데쇼핑은 이날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전년의 주당 1500원에서 33% 증가했다. 전체 배당금 총액은 591억원으로 2013년 443억원보다 148억원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이번 배당확대로 주가상승을 꾀하는 한편, 이익 배분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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