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출시
KT,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출시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5.02.07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출시되어 많은 집전화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 준 '집전화 무한요금제'의 혜택이 인터넷전화까지 확대된다.

KT는 저렴한 월정액으로 집과 사업장에서 전화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무한 3000으로 총 3종이며 월 3,500원∼7,500원(3년 약정, 결합시)에 3,000분의 무료 통화 및 필수 부가 서비스인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은 월 3,500원으로 KT 유선전화 가입자 간에 3,000분 통화를 제공하고 '홈무한 3000'은 월 5,500원으로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000분 통화가 가능하다. '소호무한 3000'은 월 7,500원으로 모든 통신사 유선전화와 KT 휴대폰으로 3,000분 통화할 수 있다. 그리고 세가지 요금제 모두 개인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자도 가입 가능해 집과 개인사무실, 소호(SOHO) 사업장 등에서 저렴한 통화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규모 사업장을 가진 개인사업자가 사무실 전화로 '올레끼리 홈무한 3000'을 가입하면 국내 약 70%의 유선전화에 월 3,500원으로 39,000원에 해당하는 통화량을 이용할 수 있어 매월 35,500원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는 모바일TV, 인터넷 라디오,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홈 폰' 고객도 가입 가능하며 각 요금제별로 기본 월정액에 콘텐츠 이용료 3,000원이 추가된다. '스마트홈 폰'으로 '올레끼리 홈무한 3000'에 가입할 경우 월 6,500원으로 통화요금 39,000원, 발신번호표시 1,000원,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6,000원, 올레 tv 모바일 5,000원, CCTV 등 약 5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KT는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가입 고객은 3년 약정 시 8만원 상당의 최신 무선 인터넷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선사한다.

KT UC(Unified Communication)사업담당 김종렬 상무는 "가계통신비 절감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KT가 국내 최다 유선 전화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서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출시해 고객들이 집과 사업장에서 통화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통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만의 확실히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의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