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채 발행액 큰 폭 감소 요인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기업들이 직접금융으로 조달한 자금이 전달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7조5193억원으로 전달(작년 12월)보다 22.6%(2조1999억원) 급감했고, 작년 같은 기간(2014년 1월)과 비교해서는 13.7% 줄었다.
이렇게 조달실적이 급감한 원인은 기업공개와 은행채 발행이 각각 1건에 그치면서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이 직접금융 조달액의 큰 폭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3394억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무려 71.0%(8315억원)가 떨어졌다.
DGB금융지주의 3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 등이 있었으나, 기업공개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회사 1건으로 단 70억원에 불과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7조1799억원으로 지난달보다 16%(1조3684억원) 줄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월평균 2조원 수준으로 발행되던 은행채가 지난 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1건으로 500억원 규모였다.
일반 회사채는 3조1900억원 규모로 24건이 발행됐으며, 대부분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일반 회사채 발행 대기업은 이마트(5000억원), 현대제철(3900억원), KT(4500억원), 현대로템(3250억원) 등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이 2조1100억원 수준이었고, A등급 5450억원, AAA등급 5000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BBB등급 이하로는 발행되지 않았다.
금융채 발행액은 2조3000억원으로 지난달(2조7000억원)보다 4000억원 낮았고,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도 1조4799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외 단기자금인 기업어음(CP)과 전단채발행 실적도 93조6354억원으로 전달보다 2.1%(2조443억원) 줄었으며 CP와 전단채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160조752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8%(10조2991억원) 늘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7조5193억원으로 전달(작년 12월)보다 22.6%(2조1999억원) 급감했고, 작년 같은 기간(2014년 1월)과 비교해서는 13.7% 줄었다.
이렇게 조달실적이 급감한 원인은 기업공개와 은행채 발행이 각각 1건에 그치면서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이 직접금융 조달액의 큰 폭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3394억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무려 71.0%(8315억원)가 떨어졌다.
DGB금융지주의 3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 등이 있었으나, 기업공개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회사 1건으로 단 70억원에 불과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7조1799억원으로 지난달보다 16%(1조3684억원) 줄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월평균 2조원 수준으로 발행되던 은행채가 지난 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1건으로 500억원 규모였다.
일반 회사채는 3조1900억원 규모로 24건이 발행됐으며, 대부분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일반 회사채 발행 대기업은 이마트(5000억원), 현대제철(3900억원), KT(4500억원), 현대로템(3250억원) 등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이 2조1100억원 수준이었고, A등급 5450억원, AAA등급 5000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BBB등급 이하로는 발행되지 않았다.
금융채 발행액은 2조3000억원으로 지난달(2조7000억원)보다 4000억원 낮았고,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도 1조4799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외 단기자금인 기업어음(CP)과 전단채발행 실적도 93조6354억원으로 전달보다 2.1%(2조443억원) 줄었으며 CP와 전단채 잔액은 지난달 말 현재 160조752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8%(10조2991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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