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광고성 이미지 스팸차단 서비스 전면 시행
27일부터 광고성 이미지 스팸차단 서비스 전면 시행
  • 최희 기자
  • 승인 2015.02.26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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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가 공동 개발한 이미지 스팸 차단 서비스를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광고성 이미지가 첨부된 스팸 문자도 차단된다. 이미지 스팸 차단 서비스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이용자로부터 신고받은 이미지 스팸을 분석해 이동통신사에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동일한 이미지 스팸을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을 이용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 홈페이지(http://spam.kisa.or.kr)를 통해 이미지 스팸 문자를 신고할 수 있다.

이미지가 첨부된 스팸 문자의 경우 기존 문자 위주의 스팸 차단 시스템을 우회해 불법 스팸 문자 발송의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들의 이미지 스팸 수신에 따른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고도화·지능화되는 불법스팸 발송 기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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