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부처, 23개 기관...109개 사업 소개
|
산업통상자원부는 17개 정부 부처와 23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109개를 종합 소개하는 책자를 3월2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시장 확대, 신시장 개척 필요 등에 따라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중심이 돼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는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수첩 크기로 지원사업을 총 10개 분야로 분류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부는 3월 초부터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핸드북은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president.globalwindow.org)에서도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