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AF성능 강화 'D7200' 글로벌 출시
니콘, AF성능 강화 'D7200' 글로벌 출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5.03.02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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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 DX포맷 DSLR 카메라 D7200(사진)을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D7200은 강력한 AF, 고속 연속촬영, 고화질 실현 등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어드밴스드 멀티 CAM 3500Ⅱ 오토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AF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버퍼 용량 증가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여섯장의 고속연사 촬영으로 JPEG파일 10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2416만 화소의 광학 로우 패스필터를 제거한 DX포맷 CMOS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다. 감도는 ISO100부터 ISO25600까지 지원해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D7200은 근거리 무선통신과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했다. DSLR카메라 최초로 미속도 촬영 기능을 탑재했고, 스무딩 기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노출 변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외에도 동영상 전용 메뉴와 M모드 설정 때 감도만으로 노출을 제어해 자동으로 적정 노출을 얻을 수 있어 빛의 변화가 심한 곳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전작인 D7100에 적용된 ‘DX 1.3x 크롭’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이 범위를 선택하면 같은 초점 거리의 렌즈로도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크게 촬영하면서 일곱장의 빠른 연사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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