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참사랑의집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인 Eye Love Coffee 개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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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사랑의집은 Eye Love Coffee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2016년 까지 약 39억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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