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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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트리 형태로 회사 조직도를 표현한 것이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징과 파일전송을 기본기능으로 하고, 그룹이나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정리했다.
‘ID입력’, ‘친구 드래그 앤 드롭’, ‘엑셀파일 추가’ 등 총 세 가지 방법으로 멤버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받은 멤버는 이를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트리의 멤버가 된 이용자들은 일일이 친구를 검색하고 맺지 않아도 트리의 멤버들과 손쉽게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진호 네이트온 사업부장은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내부업무 공유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도 기반의 트리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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