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전북 방축도 주민과 공감여행…문화체험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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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9~10일 자매결연 어촌마을 전북 방축도 주민 41명을 청풍리조트(충북 제천 소재)에 초청, 1박 2일 공감여행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그 간의 일상에서 벗어나 벚꽃축제, 모노레일 탑승 등 공단직원과 자매결연 어촌 주민이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함으로써 도시-어촌간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1년 11월 방축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방문을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2012년 3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청풍리조트에 초청, 숯가마체험 및 청풍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 7월에는 마을주민 대상 장수사진촬영 및 봉사활동, 지역행사 후원,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시-어촌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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