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STS반도체통신 본격 턴어라운드”
이베스트투자증권, “STS반도체통신 본격 턴어라운드”
  • 김연실 기자
  • 승인 2015.04.2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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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STS반도체통신에 대해 올해 1Q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부활의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00원을 제시했다.

어규진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황 호조로 STS본사에서 담당하는 후가공 외주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연결자회사인 PSPC(필리핀)도 고객사의 서버, PC용 DRAM 패키지와 테스트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신규사업 Bumping 진출로 범핑부터 테스트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갖추어 사업다각화를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STS의 연간실적은 매출액 6405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32%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를 분기점으로 연간으로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TS반도체통신주식회사는 반도체 범핑과 조립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징 전문업체로서, 디지털 응용제품 및 컴퓨터, 가전, 자동차, 전력용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1998년 충남 천안에서 설립되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메이커의 패키징을 담당하고 있다. 2001년 KOSDAQ에 등록되었으며, 보광그룹의 계열사로서 지속적인 신성장동력의 확보를 통해 사업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반도체 시장전망, 외주 생산비율의 증가, 다양한 응용제품의 출현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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